(사진: tvN '따로 또 같이')

'따로 또 같이' 김한길이 아내 최명길과의 일화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김한길이 출연진들에게 용돈을 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한길이 건낸 지폐 한장에 출연진들은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들뜬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한길은 "선거에 떨어져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용돈에 대한 경험담을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당시 최명길이 드라마로 받은 돈을 건냈다"며 힘든 시기 든든히 자신을 지원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뜻밖의 이야기에 최명길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런 아내를 김한길은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따로 또 같이' 김한길과 최명길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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