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13일 도청 탐라홀에서 '2018년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비영리 국제학교 유치 기반 마련 △새로운 감귤산업 50년 준비 △수산물 위생·안전 업(UP), 어가 소득 향상 △해녀문화 홍보마켓 조성 등 7건의 사례가 발표된다.

이에 따라 도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하고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도민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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