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탈핵도민행동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생활방사능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날로 심각해지는 생활방사능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제주탈핵도민행동은 "최근 '라돈침대 사태'로 점화된 생활방사능 논란은 배게, 생리대, 화장품, 건축자재 등으로 이어지면서 도민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생활방사능의 개념과 예방책, 정부 요구 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무료. 문의=759-2162.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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