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 푸른밤 미니어쳐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소주는 올해 4월 출시한 푸른밤 미니어쳐가 현재까지 43만병((세트 기준 6만 SET)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 한 달 동안에는 8만병이 팔려나기도 했다. 

제주소주는 "최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푸른밤 미니어쳐 세트가 기념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수많은 기념품 중에서도 푸른밤 세트가 유독 인기가 좋은 이유는 바로 특이한 디자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80㎖의 작은 병에 담긴  푸른밤 미니어쳐 세트는 짧은밤(16.9%) 3개, 긴밤(20.1%) 3개로 이뤄져 있어 두 가지 제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미니어쳐를 모으는 마니아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소주는 "제주도의 감성을 담은 미니어쳐 세트는 도내 CU편의점과 하나로마트, 이마트를 비롯한 중소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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