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데뷔작을 회상했다.
서예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의 영상을 공개하며 "우울할 땐 함께 웃어요"라는 문장을 작성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바로 서예지의 데뷔작인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의 한 장면.
영상 속에는 배우 정혜성과 말다툼을 벌이는 결국 몸싸움까지 감행한 서예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예지는 당시 "내가 살다살다 개념없는 X은 또 처음이네. 너 진짜 개념이 씨가 말랐구나"라며 "이게 진짜. 야!!!!"라고 소리치는 정혜성에게 "왜!!!!!"라고 고함을 질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예지는 현재 나이 29세이다.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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