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로 제주관광산업 발전 기여

신애자 안내사.

35년 안내사 활동
친절 이미지 홍보
오름 정화도 앞장

'2018 제주관광대상' 여행안내사(국내)에 선정된 신애자씨는 1983년 국내여행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35년간 한 길만 걸어온 제주여행업계의 산증인으로 언제나 밝은 미소로 관광객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등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했다.

신 안내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국내여행안내사협회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회원 단결과 조직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항상 상냥한 태도와 미소를 잃지 않는 서비스가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신념으로 가족을 대하듯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친절제주'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신 안내사는 매월 오름을 찾아 정화활동을 실시,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했다.
특히 제주관광인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안내사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울러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관광객 패턴에 맞춰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넓혀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했다.
신애자 안내사는 "관광객들이 제주여행을 편안하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선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연보호운동과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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