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산품 매장 설치
기업 역량 도민 환원 노력

'2018 제주관광대상' 공로상에 선정된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은 제1기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을 통해 제주 지역 쇼핑 인프라가 주변 인접국의 주요 관광 도시와 견줘 손색없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윤 부점장은 제주 지역 숨은 명소 홍보를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 배포하고 관광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 제주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개선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롯데면세점의 해외영업망 활용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주변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롯데면세점 매장 주요 공간에 제주 생산 특산품 판매를 위한 전용 매장을 설치했다.

윤 부점장은 봉사활동 동아리 '샤롯데봉사단' 단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 사랑 운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구성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가를 독려하고 기업의 역량이 도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힘썼다.

윤 부점장은 "롯데면세점이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