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서울시장의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양배추 하차경매 1년 유예 검토 발표가 촌극으로 마무리.

도는 원희룡 지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하차경매 1년간 유예검토를 관철시킨 것처럼 발표했지만 결국 성과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

주변에서는 "도내 농가들이 상경투쟁하고, 제주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요청에도 서울시는 강행의사를 고수했다"며 "지사와 시장이 한번 만나 해결될 일이 아닌데 제주도가 성과 내세우기에 급급했다 발생한 촌극"이라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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