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95제주 7시험장 신성여고 5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다. 김대생 기자

7450명 응시인원 중 6881명 응시, 569명 미응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이 7.64%로 집계됐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1교시 국어영역에서 응시예정인원 7450명중 6881명이 응시했고 569명이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도 1교시 결시율인 8.14%보다 0.5% 감소했다.

시험장별 결시인원은 남녕고 52명, 제주제일고 19명, 오현고 35명, 대기고 19명, 제주고 71명, 제주중앙여고 12명, 신성여고 50명, 제주여고 12명, 제주사대부고 36명, 제주여상 87명, 서귀포고 51명, 남주고 23명, 서귀포여고 64명, 삼성여고 38명이다. 

한편 이날 1교시 국어영역 시간에는 시험지에 오탈자가 발견돼 정오표가 함께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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