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난이도는 전년 수능수준 정도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문제 분석팀에 따르면 전년도가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금년도에도 수험생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독서파트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특히 31번(홀수형) 우주론이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수험생들이 어려워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는 31번 우주론 문제와 42번 논리학, 11번 문법 문제다.

11번 문법 문제의 경우 생소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 전년도와 비슷하게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은 EBS체감 연계율이 높아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큰 부담이 없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외에 화법과 작문은 평소 기출문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오탈자는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전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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