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옥외광고업체 점검 결과 위반사항 28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옥외광고업체 177곳에 대한 등록 실태를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옥외광고업 등록기준 위반 여부, 등록사항 변경신고 준수 여부, 옥외광고업 등록증 영업장내 게시 여부, 휴업 및 폐업 여부, 기술자 보유 및 상주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옥외광고업 등록증 미게시 12건, 무신고 폐업 5건, 대표자 및 사업장 소재지 등 변경등록 미이행 11건 등 28건을 적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옥외광고업체 등록현황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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