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15일 서울시의 양배추 하차거래 경매 강행 보도자료에 대해 문제를 제기.
허 부의장은 서울시가 12일 발표한 보도자료 중 '양배추 하차 경매로 제주 출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문구에 대해 "일제강점기가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일조했다는 말과 같다"고 원색적 비난.
주변에서는 "서울시와 제주도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며 "16일 재논의 결과가 나오면 누구의 말이 맞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