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UCC 공모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자본'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 자산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사회적 자본'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 내에 '사회적 자본'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및 참가신청서를 우편(제주시 문연로 6 자치행정과) 또는 이메일(hyejung9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1편(50만원), 장려상 4편(30만원) 등 총 6편을 선정해 다음달 중 시상할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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