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사업 인허가 및 계약 등과 관련한 토착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관계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특히 최근 제주지방경찰청 특별단속 결과 인허가·계약·공사·인사 등과 관련한 금품수수는 물론 공무원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도 적발됐다는 점에서 공직기강 점검이 요구.

주변에서는 “과거에 비해 공직비리가 줄어드는 등 청렴도가 향상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잘못된 관행이 남아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바꿔나가야할 것”이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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