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도종별유도대회 단체전 각부 1위 

동남초·제주서중·위미중·제주중앙고·J&Y유도아카데미가 도내 유도대회 각부 정상에 올랐다. 

제43회 전도종별유도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및 제100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이 17일 제주유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나선 도내 최강 유도팀인 동남초A팀이 보목초를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중등부는 제주서중이 라이벌 제주중앙중을 3-2로, 여자중등부는 위미중이 성산중을 3-2로 각각 제압,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제주중앙고가 남녕고를 3-2, 사설체육관부 단체전에서도 J&Y유도아카데미가 플라이유도센터를 3-2로 각각 물리쳐 단체전 5경기 모두 마지막까지 가는 초박빙의 승부로 펼쳐졌다. 한편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현석(동남초), 박주현(제주서중), 김성현(위미중), 신민영(제주중앙고), 부상훈(J&Y유도아카데미)등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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