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양성애자임을 고백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즈라 밀러는 최근 미국의 매체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플레이보이'를 즐겨봤다"고 파격 발언을 했다.

이어 "당시 상대인 친구와 다양한 성적 자극을 주고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낀다"며 "이런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상대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즈라 밀러를 두고 동성애자 루머가 돌았지만 그는 동성애뿐만 아니라 이성도 사랑하는 양성애자임을 밝히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뿐만 아니라 에즈라 밀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촬영하느라 성적인 접촉이 없었음을 고백하며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에즈라 밀러가 자신의 성적 취향을 공개하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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