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다음달 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 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디지털노마드 제주로 오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지식공유의 장과 도내 산·학·연·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해 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및 경제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기반 비즈니스 전문가인 민영훈 열두척주식회사 이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4개 분과의 독립세션이 운영되며 블록체인, 4차산업혁명과 바이오, 특허기술사업화설명회, 도내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5개팀의 창업동아리 발표대회와 창조마켓의 연계행사도 마련된다.

제주산업발전포럼은 기업인, 기술인, 일반인, 학생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