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재해구호물자 보관상태 및 임시주거시설 138곳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강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에 따른 이재민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 시는 지진 발생에 대비해 내진설계가 된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을 14곳에서 21곳으로 확대 지정했으며, 보관기관이 만료된 재해구호물자를 교체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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