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다니는 헬스장 강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10대 청소년의 피해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10대 청소년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26)를 입건했다.

이 피해자는 지난 18일 오전 7시께 헬스 강사로 활동중인 A씨가 자신의 집으로 불러내  성폭행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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