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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자"김재득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 소방사
김재득
입력 2018-11-20 (화) 14:49:22 | 승인 2018-11-20 (화) 19:27:46 | 최종수정 2018-11-20 (화) 19:26:47

올해는 어느 해보다 춥고 긴 겨울이 예상된다고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 우리 몸을 따뜻하게 녹여 줄 난방기구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때마침 시장에는 다양한 난방기구들이 나오고 있다.

또 기존에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난방기구들이 있다. 하지만 유독 사용을 주의해야할 난방기구들이 있다. 바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이라고 일컫는 전기장판을 비롯해 전기열선과 화목보일러이다.

이 중 사건 발생률이 화목보일러 화재가 117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로 차지했다. 전기장판 41건, 전기열선 3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3가지 중 가장 사건사고가 많은 화목 보일러의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이용해 고온 고압의 증기를 발생시키는 난방시설을 말한다. 

요즘 같이 고유가 시대 난방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 설치가 날로 증가 추세에 있다. 하지만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화목보일러가 우리의 가족과 이웃, 재산 등에 어떤 식으로 위협이 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보일러 주변 쌓아둔 신문지를 비롯해 종이박스 그리고 나무 등에 불씨가 옮겨 붙을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크다. 

또한 사용 후 화목보일러 연통 내부에 재와 진액(타르)이 쌓이면서 연통 온도를 300도이상 높여 연소가 진행해 주변에 불이 옮겨 붙은 사례도 있다. 무엇보다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사용자의 부주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등 소화장비를 비치하고, 불에 타기 쉬운 인화물질들은 2m 이상 떨어서져 보관해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에 지나치게 많은 연료를 투입하는 것을 지양하고 적당량의 연료를 자주 넣어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반드시 닫고, 3~4일에 한번씩 보일러 청소를 해야 하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항상 주의 깊게 사용해야한다. 

몇 가지 사항만 지켜주면 추운 겨울 안전하게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재득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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