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드 시런 SNS, 방탄소년단 홈페이지)

[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국의 매체 히트 앤 히트 월드는 20일(한국시간) "에드 시런이 방탄소년과 함께 작업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에드 시런은 "방탄소년단은 정말 괜찮은 그룹이다"라며 "사실은 그들과 함께 작업하기 좋은 곡을 마련해놨다"라고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앞서 에드 시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에드 시런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이 정말 좋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방탄소년단 역시 에드 시런의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와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데 얘기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에드 시런과 방탄소년단이 함께 작업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벌써 매일 듣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에드 시런과 방탄소년단의 작업이 성사되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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