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정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배우 한정수가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새 얼굴로 합류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한정수는 "오랫동안 외출을 거의 안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정수는 개인적으로 아픈 일이 있었음을 밝히며 "방송을 다시 본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한정수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의 일을 회상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실제 한정수는 김주혁과 막역한 사이로 최근 SNS를 통해 고인을 기리며 "나도 지난 1년 잘 버텼어. 잘했다 해줘"라는 글을 게재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아픔을 극복한 사실을 밝히면서 세간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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