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재 75만9948명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3년 연속 70만 명을 돌파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20일 현재 이용객 75만9948명이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 75만4000여명이 방문해 1997년 7월 개장한 이후 '첫 70만 명 돌파'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81만4000여명이 이용했다.

절물생태관리소에 따르면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 수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2곳 중 1위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이 2016년 28만7000여명, 지난해 29만6000여명이 각각 방문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절문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도 전년처럼 이용객 8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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