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오는 29일 애월읍사무소

애월문학회(회장 장승련)는 지난 9일 애월농협에서 제7회 장한철 「표해록」 기념 전도 청소년 문화백일장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유형문화재 27호로 지정된 장한철 「표해록」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끈기와 도전 정신, 문학적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도 초·중·고등학생 236명이 참가했고 인솔교사, 학부모, 행사관계자 등 121명 등 모두 357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김가영 제주문인협회장 김가영, 박재형 제주펜클럽회장, 고운진 제주아동문학협회장, 강선종 녹담수필문학회장, 송미경 제주여류수필문학회장을 비롯한 문인다체 대표자들을 초빙해 심사를 마쳤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애월읍사무소에서 열리며 도지사상, 교육감상, 제주시장상,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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