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남북 정상의 한라산 방문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하면서 성사 여부에 초미 관심.

21일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의회는 강성민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제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지지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한라산 방문 요청 결의안'을 원안 가결.

도의회 주변에서는 "120만 내외 제주도민의 뜻을 전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바람이 현실이 될지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목소리를 낸 것도 중요하다"고 촌평.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