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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제주 어업생산량 감소 어민 근심 커졌다
김용현 기자
입력 2018-11-21 (수) 17:54:01 | 승인 2018-11-21 (수) 17:55:49 | 최종수정 2018-11-21 (수) 17:55:49
조업 중인 어민들(자료사진).

올 3분기 어업생산량 2만8196t 지난해 동기 19% 줄어

올해 3분기 제주어업생산량이 갈치와 멸치 등의 조업부진으로 감소했고, 생산금액도 30% 이상 줄어드는 등 어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3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동향조사(잠정)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어업생산량은 2만8196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만4894t보다 19.2%(6698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2만2354t으로 지난해 2만8585t에 비해 21.8%(6231t), 천해양식어업은 5833t으로 6300t에 비해 7.4%(467t) 감소했다.

어업생산금액은 20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1.8%(956억원) 감소했다.

주요 품종 생산량 증감을 보면 갈치 생산량이 급감하고 고등어는 급등하는 등 어종에 따라 희비가차가 컸다.

갈치는 5348t으로 지난해 1만4843t 비해 36.0%(5348t)나 감소했으며, 멸치 역시 2631t으로 지난해 4172t보다 63.1%(2631t) 줄었다. 반면 고등어는 2309t으로 지난해 1561t보다 147.9%(2309t)나 급증했다.

갈치는 어린 갈치 위주로 어장이 형성되면서 안강망어업의 출어 감소로 어획량이 감소했다.

반대로 고등어는 제주 주변 해역에 북상 회유한 어군이 형성돼 대형선망어업의 조업호조로 어획량이 크게 늘었다.

멸치는 기선권형망어업의 조업 감소에 따라 어획량이 감소했고, 살오징어는 주어기(8~11월)가 시작됐지만 어군이 형성 되지 않아 대형트롤 및 근해채낚기어업의 조업 부진에 의한 어획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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