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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의 첫걸음 '성실 납세'오순협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 동장
오순협
입력 2018-11-22 (목) 11:28:11 | 승인 2018-11-22 (목) 19:11:27 | 최종수정 2018-11-22 (목) 19:11:15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한 경제전문지에서 각국의 140개 대표도시를 대상으로 안정성과 건강관리, 문화와 환경 등 각 항목에 점수를 매겨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선정했다. 5위 안에 드는 상위권 도시들은 공통점을 보였다. 걷기 좋고 느긋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됐다는 점이다.

서귀포시도 이러한 점에서 보자면 살기 좋은 지역의 조건을 잘 갖춰진 곳이다. 여기에 복지, 산업경제, 문화, 교육, 안전, 보건 등의 질 높은 공공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된다면 그야말로 모두가 꿈꾸는 가장 살고싶은 도시가 아닐까.

살기 좋은 도시 안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한 첫걸음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이다. 지방세는 그 지역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교육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재원이 돼 시민들의 편익과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즉, 지방세 징수율이 공공서비스 제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셈이다.

다행스럽게도 서귀포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2890억원)을 초과 달성해 전년대비 281억원(9.16%) 초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방세 징수 목표를 3032억원으로 설정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철저한 세원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회계연도 마무리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부동산, 예금 압류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도 강화했다.

많은 주민들이 이미 성실하게 납부를 해줬지만 아직 납부하지 못한 시민은 체납·독촉고지서 납부기일을 지켜 기한 내에 납부하기를 바란다. 또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등을 활용해 더 편리하게 납부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는 멀리 있지 않다. 성숙한 납세 의식을 가지고 이를 첫걸음 삼아 질 높은 공공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면 머지않아 서귀포시가 바로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에서의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다.

오순협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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