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강영빈·이상목·강준호 선발 

주국제대학교 소속 하키팀 3인방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대한하키협회(회장 강동훈)는 전국대회 및 상반기·하반기 대회성적과 개인의 능력을 평가해 2018년 국가대표를 선발한 가운데 제주국제대 강영빈(4년), 이상목(3년), 강준호(2년) 등 3명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팀의 수문장인 강영빈은 지난 6월 제61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선방을 선보이며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9월 한국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에서도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필드선수인 이상목은 한국대학실업연맹대회 팀 준우승에 기여하며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주니어대표 필드선수로 활약한 강준호도 올해 종별선수권대회 및 한국대학실업연맹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팀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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