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 대표이사,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95호 가입

황금신 회성종합건설㈜ 대표이사(51)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1일 황 대표이사가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황 대표이사는 도내에서 95번째, 전국에서는 194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황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1억원 이상 후원을 약속하며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황 대표이사는 "십시일반 기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러운 삶이 된다"며 "나눔으로 따뜻하고 밝은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권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