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은 유럽피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늘오름'에서 다음 달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동유럽 미식 도시인 부다페스트의 다양한 요리를 코스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루프탑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이탈리안 퀴진 레스토랑 '하늘오름'에서는 사과 샐러리 퓨레와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여 튀긴 헝가리의 대표 메뉴 푸아그라부터 트러플 향이 가미된 관자 라비올리 등 하늘오름 수석 셰프가 엄선해 준비한 메인 요리와 헝가리 정통 디저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명란 해산물 크림 파스타, 마리나라 소스의 스파게티, 시금치 링귀니 등 코스 메뉴와 브런치 메뉴 등 수준 높은 유럽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5-8907)나 홈페이지(www.kensingtonjeju.com)를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