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답고 풍성한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풍경을 그린 회화작품들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연 갤러리(관장 강명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그림뜨락의 '일상의 소소한 풍경'전을 개최한다.

그림뜨락은 고보형 서양화가로부터 지도를 받아온 회원들이 구성한 모임으로, 주로 일상의 자연 풍경 속에서 나오는 소재들을 중심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세계를 화폭에 표현했다.

전시 오픈식은 30일 오후 5시 열린다. 문의=010-3490-4360, 010-3697-6199. 김봉철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