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은 제주의 겨울을 마음껏 느끼면서 여행의 추억까지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제주 겨울을 상징하는 감귤을 직접 따서 먹어보기도 하는 '감귤 따기 체험'은 투숙객을 대상으로 월.수.금.일요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직접 수확한 감귤은 1인당 1㎏까지 가져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진전문가 케니가 추천하는 제주의 겨울 사진 명소에서 제주 겨울을 직접 담아보기도 하고 모델도 되어보는 사진 체험 프로그램인 '겨울 사진 투어'도 선보인다. 유료로 진행되며 1인당 3만5000원이다.

또 전문 수영강사가 진행하는 수중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아쿠아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며, 호텔 내에 작품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갤러리 투어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5-8972)나 홈페이지(www.kensingtonjeju.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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