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내년부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제로에너지하우스’ 조성계획을 본격 추진키로 한 가운데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이 요구.

건축비 상승 등으로 도민 부담이 커지는 만큼 민간 지원방안과 함께 난방 및 냉방비 절감효과를 분석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건물 단열이나 태양광시설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며 “하지만 민간 건축물에 적용하지 못한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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