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27일 제주시 도두동 제주민속오일시장 일원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관계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는 이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화기, 호스릴소화전 등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차량 길 터주기 등을 홍보하며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제주소방서는 오는 2019년 2월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공항 등 다중운집장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 할 예정이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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