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이가람 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개최한 '인터넷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에서 '디지털 성범죄, 몰랐다는 말은 그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이누리 씨와 공동제작한 이 작품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생산자, 유포자, 소비자 구조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과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와 관련해 실제 상황처럼 내용을 구성하면서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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