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오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에 위치한 추자파출소에서 박기남 제주동부경찰서장, 함운종 추자면장 등 협력단체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추자파출소는 1986년 10월 준공한 후 32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사무환경이 협소해 신축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 예산은 총 7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5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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