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및 민선7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농업에 제주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제주형 사회적농업 모델'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행정과 도의회, 유관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T/F팀은 제주형 사회적농업 모델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체계는 물론 타시도 및 해외사례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제주형 사회적농업에 대한 설계, 추진부서 협의 등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매월 1회 정례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제주형 사회적농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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