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자료사진

제주도의회가 1조2012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7억559만원을 조정했다.

제주도의회는 30일 2019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진행했다.

계수조정 결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는 세출부분 총 15건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비 7000만원, 도외교육수련원설립용역비 2억5200만원 등 7건에 대해 모두 7억559만원을 증액하고 4·3중장기계획 및 아카이브기반조성 용역비 1억5000만원, 선진학교 국외연수경비 1억2000만원 등 8건에 대해 모두 7억559만원을 감액했다. 

교육위원회는 정보통신윤리교육운영 및 지원 '중독예방국외연수'의 경우는 유공교원 15명중 학교상담사를 포함해 추진하라는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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