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이 지난달 북한이 보낸 송이버섯의 답례로 북한행에 오르면서 남북 평화 메신저로 주목받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올해 시장 전망에 파란불.

2018감귤데이페스티벌 행사에서 그동안 '겨울 서민 대표 과일'이라는 꼬리표에 제주문화를 읽고 건강과 감사, 나눔을 챙기는 새로운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일각에서는 "올해는 당도도 좋고 북한주민을 위한 선물로 보내지며 예상외 홍보효과도 컸다"며 "시장교섭력 등에 있어 중요한 요소를 찾을 기회"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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