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후 4시48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안성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과 경운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78)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운기에 타고 있던 B씨(73·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SUV 차량 운전자 K씨(66)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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