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 12월 4일 제주신용협동조합

4일 창립 47주년을 맞는 제주신용협동조합(상임이사장 김정균)은 2015년 1월 본점을 동문시장 입구로 확장 이전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2016년도 대상, 2017년도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자산 2650억원, 조합원수 1만7500명을 기록하며 대형조합으로 발돋움했다.

제주신협은 동문재래시장의 상인들과 제주시 지역 내 서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학금 지원, 소년소녀 가장 지원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균 상임이사장은 "신협은 수치로 나타내는 금융기관이 아니라 가치로 나타내는 협동조합"이라며 "'더불어 함께, 돈보다는 사람을 중요하게' 라는 이념이 제주신협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 752-5101.


 

"난청인 위한 맞춤형 청각솔루션 제공"
▶ 12월 4일와이덱스보청기 제주센터

4일 창립 2주년을 맞는 와이덱스보청기 제주센터(원장 강동우)는 보청기만을 전문적으로 개발·공급해 온 글로벌 청각전문기업의 제주센터로, 본사는 1956년 덴마크에서 설립돼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한다.

최첨단 청각장비를 통한 무료 청력검사·상담 등을 통해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도민에게 맞춤형 청각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동우 원장은 " 난청인을 위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청기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75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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