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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따뜻한 나눔 '헌혈'최성길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과장
최성길
입력 2018-12-03 (월) 11:52:46 | 승인 2018-12-03 (월) 19:08:25 | 최종수정 2018-12-03 (월) 19:08:15

연말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나오는 신문기사가 있다. 다름아닌 헌혈보유량이 '뚝' 떨어진다는 보도다.

헌혈은 헌혈기증자가 혈액을 무료로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사고를 당하거나 치료를 위해 피가 부족한 환자에게는 수혈을 통해 혈액을 공급해 줘야 한다.
혈액의 부족 사태는 혈액의 생산과 수요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혈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헌혈자들이 없다면 혈액의 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혈액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사람이 아니면 생산해낼 수 없는 물질이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가 없다.

헌혈은 만 16세~69세 건강한 남녀는 모두 헌혈 할 수 있다.

혈액원이나 헌혈의 집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헌혈을 한 사람에게는 헌혈증서가 발급되고 헌혈자 또는 헌혈증서를 양도받은 자에게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량에 해당하는 수혈을 전국 모든 의료기관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살다보면 우리와 우리 가족도 수혈이 필요한 때가 생길 수 있다.

우리가 언제 수혈을 받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헌혈을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눔은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투자방법이다.

혹자는 헌혈에 대한 오해와 빈혈 등 건강상의 염려를 걱정하기도 하지만 헌혈은 체내 혈액 여유분을 나눠 주는 것으로 헌혈로 인한 빈혈에는 걸리지 않으며 사람의 혈액은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헌혈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헌혈 후 받는 기념품 또한 기부권으로 선택할 수 있다. 그 금액만큼 기부해 생명나눔과 금전적 나눔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헌혈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생명을 살리는 큰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에게 큰 박수와 칭찬을 보낸다.

최성길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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