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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상 탐방] 종합대상 ㈜에이티에스
고영진 기자
입력 2018-12-03 (월) 17:08:10 | 승인 2018-12-03 (월) 17:10:12 | 최종수정 2018-12-03 (월) 18:52:04

'2018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 선정된 ㈜에이티에스(대표이사 강태홍)는 오랜 시간 다져온 항공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안정적이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유일의 항공기 취급업 전문회사인 ㈜에이티에스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정책으로 항공기 안전조업을 위한 경영방침 수립, 제도개선, 인재개발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기본으로 해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필립 등 국내 주요 LCC 및 용항공(중국),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 등 외항사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여객.지상조업 버시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상조업사로는 유일하게 모든 장비를 신규 최신장비로 도입.운영해 노후화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항공사에는 안정적인 정비를,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지역 인재 고용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이티에스는 전체 직원 275명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177명을 제주 연고 인재로 채용하고 있다. 또 현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에도 적극 동참, 계약직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정규직 조기전환 인원은 46명에 이른다.

여기에 더해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1년에 2회 정기적인 '항공서비스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 청년을 채용하고 있다. 

㈜에이티에스는 근로환경에도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노사관계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해 근로자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정기승격을 통해 회사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관리자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임금과 식비, 교통비 등을 현실화해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실시로 현장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해 노사분규 사례가 전혀 없으며 직원들과 대표자, 관리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경영 이익을 제주사회에 환원하는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도내 취약계층 보호시설인 성가정노인복지센터와 가를로의 집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공항 최초로 전기 램프버스를 도입해 운영하는 등 제주도의 '카본프리 아일랜드2030'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공항 내 배출가스 저감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강태홍 ㈜에이티에스 대표이사 인터뷰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끊임없는 노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신을 앞세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018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강태홍 ㈜에이티에스 대표이사는 "50년 가까운 시간 항공업계에 종사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대표이사는 "㈜에이티에스는 탑승수속과 승객 안내, 이동 등 항공기 도착부터 출발까지 지상에서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를 맡고 있다"며 "안전보안실 운영을 통한 안전.품질 관리와 자체 감사 및 QA제도 시행, 사내 자체 교육 강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한편 ICAO(국제민간항공기구).IATA(국제항공운송협회) 등 국제표준조업절차에 의거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초 전기버스 3대를 도입해 현재 운행 중"이라며 "최대한 빨리 현재 운영 중인 12대 버스를 모두 전기버스로 교체해 친환경.무공해.무소음 정책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대표이사는 "현재 다른 지역 공항에서는 여객 운송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주공항에서 주로 이뤄지는 지상조업을 다른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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