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옥자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 위원장이 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분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강옥자 위원장은 2016년 8월부터 안문협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시민안전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정기회의와 설·추석 명절맞이, 가을 행락철·개학기 민관합동 캠페인을 매년 펼쳤다. 

또 주민자치 박람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장에서 안전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강 위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민방위 훈련 등 각종 재난예방훈련과 시정시책에 적극 참여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지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