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캘라그라피 평생교육동아리 작품 전시회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이 제1회 제주빛캘리 회원전, '길동무 함께 손잡고 展'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부터 2년동안 제주학생문화원 평생교육동아리 '제주빛캘리'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자신감 함양은 물론 기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희 회장 외 회원 11명과 김효은 지도강사 출연작품 등 60여점을 전시했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교양·문화 동아리를 매년 2월초에 모집해 1년 단위로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한 배움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발표회 및 봉사활동을 연1회 이상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임연숙 원장은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한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재능기부를 통한 제주도민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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