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부문 시공평가 4년 연속 1위
신기술 제722호 보유 기술력 입증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환원도 최선

'2018 제주경제대상' 경제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 선정된 한민기업㈜(대표이사 한상훈)은 도장공사와 습식방수공사 등에서 뚜렷한 실적을 거두는 등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기업㈜은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장공사에 매진한 결과 도장부문 시공능력 평가에서 최근 4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간 2015년 53억8632만6000원, 2016년 65억2472만3000원, 2017년 81억885만9000원, 2018년 88억1750만9000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상온 저압의 스테틱 아지테이션 혼합방식으로 다공성 방수층을 형성하는 옥상 노출형 도막방수공법인 신기술 제722호를 보유하고 있는 등 기술력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튼튼한 경영 성과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민기업㈜은 경영 성과를 성과별로 나눠 직원들에게 차등지급하고 있으며 노사화합을 위해 전 직원이 동질성과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20% 가량 상승하면서 5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경영 성과를 얻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 2017 대학발전기금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17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지역발전공헌부문)'과 '2017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지역봉사부문)'도 수상했다.

[경제대상-인터뷰]"국내 최고 도장.습식방수 전문회사로 육성"

한상훈 한민기업㈜ 대표이사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도장.습식방수 전문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 제주경제대상 경제대상을 받은 한상훈 한민기업㈜ 대표이사는 "수년간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된 '신기술 제722호'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올랐다"며 "경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이사는 "그동안 제주지역 청소년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나름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제주지역 경제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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