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3일부터 연면적 5000㎡ 이상 다중이용시설 72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초동대응, 고객 대피유도 등 핵심 임무와 역할, 피난계획도 숙지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보완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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