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0월까지 주·정차 단속 CCTV(폐쇄회로텔레비전)를 87대를 확충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 주·간선도로 등에 설치된 주·정차 단속 CCTV는 기존 108대를 포함, 195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CCTV 16대를 추가해 총 211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중 41대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영된다.

시는 CCTV가 확충됨에 따라 단속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상가 등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