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 제공.

제주자치도의회가 영리병원 개원 허가와 관련해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의 도의회 출석을 요구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공론조사위원회의 불허 권고를 뒤집고 기존 입장을 뒤집고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허가를 결정한 원희룡 지사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필요하다며, 이날 오후 도의회 출석을 요구했다.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이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는 가운데 원 지사가 오늘 오후 도의회에 출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