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판 제주인명사전 발간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은 '제주도민의 자존심' 제민일보가 2019년판 제주인명사전을 발간했습니다. 

올해 4·3 70주년을 계기로 3년 만에 발간한 '2019 제주인명사전'에는 타 시·도 출신을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장, 재일동포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출신 인사를 포함, 총 3500여명의 프로필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제주인명사전은 가장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자치단체, 유관기관, 전·현직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의원, 도내 대학교 교수, 도교육청 인사와 초·중·고교 교장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제주 경제를 이끌고 있는 경제계 인사와 문화·예술·체육 인사들을 업그레이드해 인적 자산의 부가가치를 높였습니다. 

2019년판 제주인명사전에 수록된 도내·외 및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는 제민일보 홈페이지와 우편 등을 통해 프로필을 접수한 인사와 지난 2015년판에 수록된 인사 가운데 개별 확인을 거쳐 근황이 확인된 인사 등을 가나다순으로 수록했습니다. 

김택남 제민일보사 회장은 "국가단위 기관·단체장은 물론 전문직부터 읍면단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을 망라한 2019 제주인명사전이 도민 여러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2019년판 제주인명사전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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